농어촌공사 고령지사

【고령】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지사장 유병원)가 정부의 친서민 정책 과제인`농어촌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써 농업인의 농한기 농외소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고령지사는 2011년도 사업비 1억 7천만원으로 농한기 1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에 이어 2012년 12월까지 1억원을 추가 확보로 약 600여 명의 일자리를 만든다. 용·배수로 75개 노선의 퇴적토 준설 및 양·배수장(수문) 38개소 정비, 저수지 20개소에 대한 정화활동을 실시해 수질개선 등 시설물 유지관리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농업인의 농외 소득창출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일자리 창출은 겨울철 농한기에 지역 농업인의 인력을 활용함으로 농업인의 농외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령지사는 농한기 시설물 정비를 통해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체계를 확립하고 농번기를 준비해 농업인의 서비스 만족도가 크게 높아 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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