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식재산센터

경북지식재산센터는 17일 2층 회의실에서 전문 심사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특산품인 전복과 소라 디자인 공모전 최종 심사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특허청, 경북도, 울릉군, 한국발명진흥회, 포항상의 경북지식재산센터에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청정해역인 독도지역의 특산물(독도전복, 독도소라)을 주제로 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지난 2일 시각 및 포장 디자인을 1차 심사한 결과 총 34건(시각 디자인 26건 포장 디자인 8건)의 본 심사 진출 작품중 최종 수상작품을 선정한 후 12월 중에 시상 할 예정이다.

한편 대상 수상자에게는 특허청장상과 함께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총 22명을 대상으로 2천5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