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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도량동, 태극기 달기 시범지역 선정

이승호기자
등록일 2008-08-13 16:10 게재일 200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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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 각 각정에는 1년 내내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어요.”

‘1년 365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구미시 도량동 조일월드빌 아파트 100여 세대.

특히 도량동(동장 김휴진) 새마을 남여지도자회(회장 김영태, 채옥하)가 1년 365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시범지역으로 이 아파트를 선정한 후 지난 11일 태극기 100개 전달식을 가졌다.

이 아파트는 각 가정마다 국기를 게양, 일본의 억지 독도망언을 자랑스러운 태극기 물결로 일침을 가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부심과 애국심을 고취시켰다.

김영태 새마을협의회장은 “아파트 전체가 365일 태극기가 펄럭이는 명물 아파트가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365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 범시민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휴진 도량동장은 “광복절을 앞두고 조일월드빌 아파트 태극기 물결을 바라보는 시민 모두가 나라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승호기자 s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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