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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무' 검색결과 (1871건)

오영준 ‘출산부터 AI교육까지’⋯‘중구형 6층 돌봄도시’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오영준<사진> 대구 중구청장이 출산·보육·교육을 하나로 연결하는 ‘중구형 6층 돌봄도시’ 공약을 발표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겠다”고 21일 밝혔다. 오 후보는 “출산축하금 한 번으로 끝나는 지원을 넘어 출산부터 산후조리, 돌봄, 방과후, 진로, AI 교육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겠다”며 “아이를 낳고 자라는 모든 시기를 중구가 책임지는 도시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 중구의 보육 인프라 부족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오 후보는 “산후조리원 하나 없는 지역이 어떻게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냐”며 “청년·신혼부부가 아이를 낳는 순간 산후조리와 돌봄, 교육의 벽을 체감하게 된다면 현재의 인구 유입도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중구는 최근 젊은 층 유입이 증가한 지역으로 꼽힌다. 통계청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중구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 인구 순유입률 1위를 기록했다. 다만 오 후보는 “이는 신규 주택 공급 효과가 큰 만큼, 이제는 실제 정주 여건을 채워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주요 내용은 △출산·육아 지원 △공공산후조리 및 의료·야간돌봄 △공공 키즈카페·공동육아 △ 방과후·늘봄 연계 돌봄 △청소년 문화·진로체험 △디지털·AI 리터러시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1층 정책에는 첫째 아이 지원과 육아상품권, 지역화폐 바우처 등이 담겼다. 2층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또는 광역 연계형 산후조리 지원 모델 추진, 산부인과·소아과 유치, 야간긴급돌봄 등을 포함한다. 또 다함께돌봄센터 확대와 공공 키즈카페 조성, 학교·교육청과 연계한 방과후 프로그램 확충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정책으로는 동성로와 약령시, 근대골목, 지역 대학 및 병원 등을 활용한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생성형 AI 활용 교육 등을 제시했다. 오 후보는 정책 실행 계획도 공개했다. 취임 직후 실태조사와 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2026년 조례 및 예산 확보, 2027년 시범사업 운영을 거쳐 2028년까지 중구 전역에 돌봄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산후조리 지원 신청률과 돌봄시설 이용률, 프로그램 만족도 등 주요 정책 성과를 주민에게 공개하는 ‘공개 성과지표’ 제도도 도입할 계획이다. 오영준 후보는 “중구가 청년을 불러온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아이를 낳고 회복하고 맡기고 배우는 전 과정을 책임지는 도시로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5-21

국민의힘 남구 합동출정식 집결⋯“대구 자존심 지켜야” 보수층 결집 호소

국민의힘이 대구 남구 합동출정식에 당 지도부와 광역·기초단체장 후보들을 집결시키며 보수층 결집에 나섰다. 참석자들은 민주당 견제와 대구 자존심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했고,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는 경제 회복과 남구 3차순환도로 완전 개통을 약속했다. 국민의힘은 21일 오후 대구 남구 봉덕초등학교 입구 북편에서 남구 합동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현장에는 김문수 명예선대위원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주호영 총괄선대위원장, 신동욱 의원, 구자근 의원, 김기웅 의원, 김위상 의원, 이달희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기웅 의원은 “추경호 후보는 경제부총리를 지낸 검증된 인물”이라며 “대구가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남구 핵심 공약으로는 3차순환도로 완전 개통을 제시했다. 주호영 총괄선대위원장은 민주당 견제론을 강하게 꺼내들었다. 그는 “선거 때마다 힘 있는 당을 견제해 균형을 맞춰야 한다”며 “대구에서 국민의힘 시장과 시·구의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지역 현안도 제대로 추진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장 선거에서도 뒤집는 조사들이 나오고 있다”며 “대구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한 사람이 대구를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는 “대구에는 발도 못 들이게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대구·경북 공동체론과 지방분권론을 강조했다. 그는 “대구가 무너지면 경북도 무너진다”며 “대구를 지켜야 경북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이 국회까지 장악한 상황에서 지방정부마저 넘어가면 독재 중의 독재가 될 수 있다”며 “대구·경북에서 수도권으로 바람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구경북 신공항과 관련해서는 “추경호 후보와 함께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했다. 구자근 의원은 “남구에 사는 형님들도 ‘추경호가 반드시 해야 한다’고 하더라”며 “추경호·이철우 원팀으로 압승을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신동욱 의원은 “오늘 분위기는 대선 유세장 같다”며 “당이 대구와 남구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자리”라고 평가했다. 이어 “추경호 후보는 행정과 경제를 모두 경험한 후보”라며 “대구·경북 통합과 대구 경제 재도약을 이끌 적임자”라고 말했다. 김문수 명예선대위원장은 “역대 대구시장 가운데 이렇게 경제 전문성을 갖춘 후보가 있었느냐”며 “35년간 경제 분야에서 일한 추경호 후보가 대구 경제를 살릴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또 “대구·경북 통합을 이끌 시장과 도지사가 함께 당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 후보는 지역 최대 현안인 3차순환도로 문제를 언급하며 “추경호 후보와 함께라면 남구 숙원사업이 해결될 것”이라며 지지를 요청했다. 마지막 연설에 나선 추경호 후보는 “경제는 말이 아니라 실력과 유능함으로 살리는 것”이라며 “대구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구 주민들이 절실히 원하는 3차순환도로 완전 개통도 조재구 후보, 김기웅 의원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추 후보는 “대구가 왜 대구냐. 대한민국을 구한 도시라는 의미”라며 “대구의 자존심과 보수의 균형추를 반드시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연설이 끝난 뒤 참석자들은 ‘추경호’, ‘이철우’, ‘조재구’를 연호하며 필승 구호를 외쳤다. /김재욱·황인무기자

2026-05-21

경북선수단,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금메달 36개 목표’

경상북도체육회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부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다. 경북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산악, 스쿼시, 합기도, e스포츠 등 신설된 4개 종목을 포함해 총 39개 종목에 출전한다. 참가 인원은 선수 835명, 임원 424명 등 총 1259명 규모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미래 한국 체육을 이끌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전국 단위 대회로 경북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 선수 육성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체육회는 경상북도교육청과 협력해 연초부터 선수 발굴과 경기력 향상에 집중해 왔다. 특히 ‘2026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우수 선수를 선발하고 체계적인 훈련 지원을 이어왔다. 김점두 회장은 “경북의 체육 꿈나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경북체육의 미래를 이끌 훌륭한 선수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만큼 자신감을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와 값진 경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선수단은 육상, 수영, 소프트테니스 등 30개 종목에서 금메달 36개를 포함해 총 130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5-20

대구 중구, 제우준 작가 초청 홍보 특강 성료

대구 중구는 지난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과 중구 청년 커뮤니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웹툰 작가 제우준을 초청해 ‘제반드로’ 홍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대구로 대구를 그리다, 제반 작가의 대구 생존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을 소재로 한 인스타툰과 대구FC 공식 웹툰 활동 등으로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온 제우준 작가가 강연자로 참여했다. 이날 제 작가는 지역 일상과 도시 이야기를 콘텐츠로 확장해 온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 기획 과정과 SNS에서 공감을 이끌어내는 스토리 구성 방법, 온라인 채널 운영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성장 경험 등을 공유했다. 그는 “예상을 깨는 콘텐츠가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며 “비교와 대조, 구체적인 수치 등을 활용해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디어 발상은 애정을 가지고 주변을 관찰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지역 콘텐츠는 거창한 소재보다 일상 속 사람과 공간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 콘텐츠 제작 사례와 청년 창작자의 실제 경험을 접하며 홍보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SNS 기반 소통 방식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황수정 혁신사업홍보과장은 “이번 특강이 직원과 청년들이 지역의 일상과 이야기를 새로운 콘텐츠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5-20

AI·무인로봇 총출동⋯‘2026 국제소방안전박람회’ 대구 개막

대한민국 최대 소방안전 전문 전시회인 2026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20일 대구 엑스코에서 막을 올렸다. AI·로봇·드론 등 첨단 재난 대응 기술이 총집결한 이번 박람회는 오는 22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이날 오전 엑스코 전시장 입구에서는 거대한 무인소방로봇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굵은 소방호스가 연결된 로봇은 조종석 없이 스스로 방향을 전환하며 시연을 펼쳤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연신 사진을 찍으며 관심을 보였다. ‘생명을 살리는 AI 기술적 진보 : 연대와 협력을 통한 안전한 내일’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됐다. 엑스코 동·서관과 야외광장 등 3만㎡ 규모 전시장에는 448개 기업이 참가해 1566개 부스를 운영한다. 해외 바이어들의 방문도 이어지며 개막 첫날부터 행사장은 북적였다. 전시장은 미래혁신관, AI 로봇존, 드론존, 개인장비존, 소방차존, ESS존, 소방시설존, 구조·구급존 등 8개 테마관으로 구성됐다. 특히 AI와 무인 기술이 접목된 첨단 소방장비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대에버다임은 침수 재난 대응 기능을 갖춘 첨단 소방차량과 무인소방로봇을 선보였고, 현대로템은 원격·무인 운용이 가능한 ‘HR-셰르파(HR-SHERPA)’ 무인소방로봇을 공개했다. 디지털트윈(DT) 기술을 활용한 가상 소방훈련 체험과 지능형 재난 대응 시스템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이 첨단 기술의 실효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 시민과 학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지하철 화재와 지진, 화재 대피 상황 등을 실제처럼 경험할 수 있는 안전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완강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CPR) 교육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특수 소방차량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야외 소방차 전시장도 운영된다. 소방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채용설명회도 열린다. 소방산업체와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채용 정보와 진로 상담을 제공하며, 산업 교류와 전문 인재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소방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도 강화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력해 16개국 60개 해외 바이어를 초청했으며, 기업별 1대1 수출상담회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 소방업체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해외 관계자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일본과 싱가포르, 필리핀 등 8개국 소방·재난 기관장들은 국제회의와 업무협약(MOU) 일정에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소방방재학과 1학년 양혜주 학생은 “교과서나 영상으로만 접하던 장비를 직접 착용하고 작동 과정을 보니 이해도가 훨씬 높아졌다”며 “향후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하는 능력도 소방관에게 중요한 역량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지난 22년간 K-소방산업의 성장을 이끌며 글로벌 소방 비즈니스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AI·로봇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된 이번 박람회가 대한민국 소방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를 계기로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국내 소방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5-20

더불어민주당 ‘남구원팀’, 대구사회복지유권자연맹과 정책 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대구 ‘남구원팀’ 후보들이 지난 19일 대구 지역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 복지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 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 대구사회복지법인협회 등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구사회복지유권자연맹’ 관계자들이 참석해 남구 지역 복지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연맹은 남구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담은 ‘대구남구 사회복지분야 공약요청서’를 ‘남구원팀’에 공식 전달했다. 김홍식 대구시남구사회복지협의회 대표는 “지역 복지사업의 지속성과 안정적인 전달체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협의회의 단독 법인화가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실질적인 인력 및 공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현행 통합돌봄 사업의 구조적 문제점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했다. 법령에 따라 사업이 하향식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이를 수행할 예산과 인력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현장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이정현 대구시의원(남구 제1선거구) 후보는 “구청 차원의 공식 공청회를 개최해 복지 인력과 예산 확충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역 여론을 형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맹은 “이번 공약요청서에는 복지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현장 인력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겨 있다”며 “지역 복지 체계 개선과 지속 가능한 지원 기반 마련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남구원팀’ 후보들도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깊이 경청하고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5-20

대구지방환경청, ‘강정·고령’지점조류경보 ‘관심’단계 발령

대구지방환경청이 지난 18일 오후 6시를 기해 낙동강 강정·고령 지점에 올해 녹조 계절관리제 기간 중 처음으로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대구지방환경청은 인접 지방자치단체와 취·정수장 관리기관 등 관계기관에 녹조 발생 상황을 즉시 전파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정수처리 강화와 환경기초시설의 적정 운영, 오염원 점검, 녹조 제거설비 운영 등 강도 높은 대응 조치를 철저히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올해 4월부터 조류 발생 원인 물질의 유입을 줄이기 위해 비점오염원과 환경기초시설, 가축분뇨 배출시설, 폐수배출업소 등 주요 수질오염원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왔다. 또 녹조 문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2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낙동강 중·상류 지방추진단’을 꾸리고, 지난 12일 회의를 열어 녹조 대책과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돼 녹조 확산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녹조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5-19

대구 중구, 제41회 중구 구민상 수상자 3명 선정

대구 중구가 ‘제41회 중구 구민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 문경수씨와 사회봉사 부문 윤종권씨, 엄재석씨로,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 수상자인 문경수씨(65)는 동인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주민참여예산위원장, 행복마을축제추진위원장 등을 맡아 활동하며 나눔 실천과 협동조합 운영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인 윤종권씨(62)는 성내3동 자율방범대장과 중구 자율방범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범죄 예방과 주민 보호, 청소년 선도 활동에 힘써왔다. 현재는 성내3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엄재석씨(67) 역시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중구 자율방범연합회 회장과 중구 재향군인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신동 방위협의회 위원과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서경현 중구 부구청장은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들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구민상은 1985년 첫 시상 이후 지금까지 11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7월 열리는 ‘개청 63주년 중구 구민의 날 기념식 및 2026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어울마당’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5-19

대구 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 대구시장 후보 공약 실현 가능성·재원 계획 공개 촉구

대구경북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는 19일 오전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장 후보들의 보건의료·복지·돌봄 공약이 부실하며 재원 조달 계획도 불명확하다고 지적하며 구체적인 정책과 실행 계획 공개를 촉구했다. 연대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시장 선거 열기는 뜨겁지만, 알맹이 없는 선심성 개발 공약이 난무하고 있다”며 “시민의 삶과 직결된 보건의료·복지 공약은 매우 단편적이며, 예산 조달 계획도 제시되지 않아 실현 가능성을 신뢰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책 로드맵과 재원 조달 방안 검증의 장이 되어야 할 지방선거가 후보들의 공약조차 제대로 확인하기 어려운 ‘깜깜이 선거’로 전락해 유권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김부겸 후보와 추경호 후보를 향해 복지·돌봄 및 보건의료 분야 공약의 구체성과 실행 계획을 조속히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김부겸 후보에게는 조부모 돌봄비, 자립펀드 등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의 연차별 소요 비용 산출 및 공개와 함께, 기존 토건·전시성 예산의 구조조정을 통한 재원 마련 방안 제시를 요구했다. 또 복지 정책의 위상 강화, 통합돌봄 정책 확대 개편, 지역 의료안전망 구축 및 응급의료체계 마련 계획, 공공병원 강화 방안, 제2대구의료원 건립 로드맵 공개를 촉구했다. 추경호 후보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복지 정책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정책 철학 보완을 요구했다. 특히 경제 중심 공약에 편중된 구조를 비판하며 복지·돌봄·보건의료 분야 공약의 전면적인 보완을 촉구했다. 아울러 응급의료 개선 및 제2대구의료원 관련 공약 역시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재원 조달 방안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대규모 개발사업 중심의 예산 구조를 재검토하고, 복지·보건의료 정책 이행을 위한 명확한 재원 계획 제시를 요구했다. 대구경북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는 “대구 시민의 생명과 안전, 삶의 질을 좌우하는 복지·보건의료 정책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고 있다”며 “두 후보 모두 실효성 있는 정책과 재정 계획을 기반으로 공약을 재구성해야 한다. 대구의 돌봄·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공약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5-19

대구·경북 청년 절반 ‘노동법 위반 경험’⋯여성 청년 61%로 더 높아

대구·경북 대학생·청년 노동인권사업단이 19일 오전 전교조 대구지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청년 노동 실태 조사 결과와 노동인권 보장을 위한 정책 요구를 발표했다. 사업단이 실시한 올해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1.66%가 근로계약서 미작성, 최저임금 위반, 주휴수당 미지급, 근무 중 불리한 처우 등 노동관계법령 위반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조사 대비 2025년 조사에서 일부 개선된 흐름(2024년 상반기 52.3%, 하반기 72.7%, 2025년 41%)을 보였으나, 올해 다시 51.66%로 상승하며 청년 노동 현실이 여전히 불안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실상 대구·경북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 2명 중 1명이 일터에서 노동법 위반을 경험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노동법 위반을 경험한 청년 대부분이 전문가 상담이나 노동청 신고 등 공식적인 대응을 하지 않고 침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대응해도 효과가 없을 것 같아서’, ‘해고 등 불이익이 우려돼서’ 등을 꼽아, 구조적 보호 장치의 실효성 부족이 드러났다. 성별 격차도 두드러졌다. 남성 청년의 33.58%가 노동법 위반을 경험한 반면, 여성 청년은 61.09%로 약 두 배에 달했다. 여성 청년들은 근로계약서 미작성, 최저임금 위반, 주휴수당 미지급 등 기본적인 노동 조건 위반뿐 아니라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까지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단은 청년 노동 문제를 장기간 방치할 경우 노동 회피와 지역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청소년기부터 노동권 침해를 반복적으로 경험하면서 문제 해결 의지가 약화되고, 결과적으로 체념과 무기력이 학습되고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이에 사업단은 부당행위 사업주에 대한 처벌 강화, 노동법 위반 업종에 대한 정기·수시 감독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 시행에 따라 광역지방자치단체도 노동감독 권한을 행사할 수 있게 된 만큼, 대구시와 경북도는 대구고용노동청과 협력해 반복적으로 노동관계법을 위반하는 업종을 중심으로 상시 감독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노동법 위반 예방부터 피해 지원까지 아우르는 종합 대응 체계를 마련해, 청년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 대학생·청년 노동인권사업단은 “지역 청년 노동인권 문제가 공론화되고 실질적으로 개선될 때까지 상담과 지원, 정책 요구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5-19

오영준 후보, 청라언덕역·경북대병원·서문시장 잇는 ‘생활밀착 공공순환버스’ 시범 도입 구상 내놔

더불어민주당 오영준<사진> 대구 중구청장 후보가 19일 ‘중구형 생활밀착 공공순환버스’ 시범 도입 구상을 내놨다. 그는 역과 주요 거점 간 거리는 비교적 가까운 반면, 골목과 주거지에서 병원·시장·역으로 이동하는 단거리 교통이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후보는 “1호 노선으로 청라언덕역~남산권~경북대병원~서문시장 구간을 검토 중이다”며 “장거리 이동 중심이 아닌 병원·시장·역을 연결하는 생활형 교통 체계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라스트마일 교통 공백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운영 방식은 고정노선형과 수요응답형 교통(DRT)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상하고 있으며, 소형 전기버스를 활용한 순환 운행과 함께 전화 및 앱 호출 기반 이동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서울 성동구의 ‘성공버스’를 사례로 들며 이용 증가 효과를 언급하고, 시범 운영 이후 수요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노선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오영준 후보는 “생활밀착형 공공순환버스는 단순한 교통 공약이 아니라 전통시장 접근성, 병원 이동권, 육아가구의 정주 여건을 함께 개선하는 도시복지 공약”이라며 “집 앞 골목과 역, 시장, 병원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이어지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5-19

대구FC, 마스코트 이모티콘 5탄 ‘빅토리카 예~!’ 출시

대구FC가 마스코트 빅토와 리카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5탄 ‘빅토리카 예~!’를 출시했다. 이모티콘은 19일부터 카카오 이모티콘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이모티콘은 구단 대표 마스코트 빅토와 리카의 귀엽고 유쾌한 매력을 담아낸 시리즈다. 특히 대구FC 사회공헌 브랜드 ‘함께하늘’의 2026 시즌 신규 프로젝트인 ‘함께하늘 예(YES)’의 메시지를 이모티콘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점이 특징이다. ‘멋있지예’, ‘맛있지예’, ‘괜찮지예’, ‘그라지예’ 등 대구 지역 특유의 정감 있는 사투리 표현을 활용해 친근함과 재미를 더했으며, 축구팬은 물론 누구나 일상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감정 표현과 재치 있는 메시지로 구성됐다. 대구 출신 인기 이모티콘 작가 씨엠제이가 이번 제작에도 참여했으며, 대구FC 대학생 마케터 ‘상상필드 8기’가 아이디어 기획 과정에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상상필드 8기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트렌디한 감성이 반영돼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이모티콘으로 완성됐다.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빅토·리카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은 ‘빅토리카 예~!’는 카카오 이모티콘샵에서 ‘대구FC’, ‘빅토’, ‘리카’ 등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카카오 이모티콘 플러스 구독 또는 개별 구매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5-19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후보, 약령시=‘K-한방’, 동성로=‘디지털 야경’⋯150억 규모 관광 공약 발표

국민의힘 류규하<사진> 대구 중구청장 후보가 약 150억 원 규모의 도심 관광 인프라 조성 공약을 내놨다. 핵심은 약령시와 동성로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야간경제 활성화다. 류 후보는 약령시 일대에 총 100억 원을 투입해 한방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대구약령시 한의약박물관 을 기존 전시 중심 시설에서 체험·웰니스·의료관광 기능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한약재 조제 체험, VR 한의원, 약초원 등 체험형 콘텐츠와 함께 족욕·한방차·한방 뷰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한방 웰니스 체험관 조성이 포함됐다. 또 약전골목 일대를 ‘K-한방 웰니스 테마 거리’로 조성하고,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를 대표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겠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외국인 의료관광 수요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동성로 활성화 사업에는 총 50억 원이 투입된다. 류 후보는 동성로를 서울 강남역, 부산 해운대와 경쟁할 수 있는 디지털 야간경관 거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주요 교차로와 건물 외벽에 LED 미디어월과 디지털 사이니지,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축제·문화행사·관광정보·시민참여형 콘텐츠를 상영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동성로 빛의 거리’ 프로젝트를 통해 보행전용구역 LED 바닥조명 설치, 건물 경관조명 가이드라인 마련, 야간 보행환경 개선 사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광고 운영 수익 일부를 상권 활성화 재원으로 환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류규하 후보는 “350년 역사의 약령시 한방 자산을 현대적 웰니스 관광 콘텐츠로 되살리고, 동성로를 디지털 야간경관 거리로 탈바꿈시키겠다”며 “중구가 다시 사람이 모이고 소비가 살아나는 대한민국 대표 도심 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5-19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 지방선거 앞두고 공공의료·환경·청년정책 등 ‘Best 정책 40’ 제안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단체장 후보들에게 제안할 ‘Best 정책 40’을 발표했다. 공공의료 확충과 환경 개선, 청년정책 강화, 생활임금 확대 등이 주요 과제로 담겼다. 연대는 중앙과 지역에서 권력 감시와 주민 참여·자치운동을 펼쳐 온 전국 18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조직으로, 참여민주주의 확대와 지역 시민사회 발전을 목표로 1997년 출범했다. 지역에서는 대구참여연대가 참여해 공공의료 확충, 지역 불균형 해소, 청년정책 재편, 식수 안전성 확보 등을 핵심 의제로 제시했다. 가장 비중 있게 제안된 과제는 ‘제2대구의료원 설립’이다. 대구 동북권의 의료 인프라 부족과 향후 병상 부족 가능성을 근거로 500병상 이상 규모의 공공병원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민 여론조사에서도 다수가 공공병원 확충에 찬성했다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공공 산후조리원 설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대구에는 공공 산후조리원이 전무한 만큼 최소 1곳 이상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환경 분야에서는 낙동강 녹조 문제 해결을 위한 보 개방과 강변여과수 도입이 제안됐다. 연대는 녹조와 독성물질 발생을 줄이기 위해 보 구조 개선과 취수 방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청년정책 분야에서는 독립적인 ‘대구 청년재단’ 설립과 노동인권 교육·기록 공간인 ‘청년 전태일 라키비움’ 조성을 요구했다. 지역 청년정책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라는 설명이다. 대형 현안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에 대해서는 재원 조달 문제 등을 이유로 전면 재검토와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필요할 경우 주민투표 실시도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생활임금과 관련해서는 대구의 낮은 임금 수준을 지적하며 생활임금 인상, 적용 대상 확대, 구·군 관련 조례 정비 필요성을 제안했다. 한편, 연대는 이번 ‘Best 정책 40’을 서울·인천·대전·세종·충북·울산·대구·부산·제주 지역 광역단체장 후보들에게 전달하고 공약 채택을 요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지방행정·의회 개혁과 주민 알 권리 강화를 위한 6대 정책 및 ‘Worst 정책 34개’를 발표한 바 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5-18

대구 중구, 의료 관광객 대상 관광 쿠폰 발행⋯‘의료관광·지역상권’ 상생 닻 올려

대구 중구가 의료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체험 혜택을 제공하는 ‘관광 쿠폰 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외국인 방문이 많은 관내 관광업소를 중심으로 참여 사업자를 모집해 △더현대 대구 △스파크랜드 △새벽미학 △거송갈비찜 등 9곳의 업체와 협업해 관광 쿠폰을 발행했다. 이번 쿠폰은 의료관광객이 병원 진료 이후에도 지역 내 관광지와 상권을 자연스럽게 이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쿠폰은 지역 내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60곳에서 배부된다. 해당 사업은 2024년 시작돼 올해로 3년째 추진되고 있으며, 중구에 따르면 지난해 쿠폰 회수율은 약 50%로 지역 방문 및 소비 확대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구는 의료관광객의 체류 여건 개선을 위해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 23곳(의료기관 17곳, 유치업체 6곳)과 숙박업소 6곳 간 협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총 134건의 숙박비 할인 협약 체결을 추진했다. 숙박 할인 제휴 업소는 토요코인호텔 동성로점, 리버틴호텔, 2월호텔 중앙로점, 호텔 AU, 자이언트호텔, 미스테이 등 6곳이다.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 또는 의료기관을 통해 예약할 경우 시중가 대비 10~1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중구는 이번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외국인 환자의 체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체류 시간을 늘려, 의료기관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구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명희 중구청 관광과장은 “관광과 숙박 등 다양한 혜택이 의료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대구 중구’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단순한 진료를 넘어 쇼핑과 휴식이 어우러진 의료관광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5-18

대구 청년 활동가·민주당 청년 후보, 지역 청년정책 간담회 개최

대구 지역 청년 활동가들과 더불어민주당 청년 후보들이 지역 청년 정책의 대안을 함께 논의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지난 17일 달서구 삼익신협본점에서 열린 이번 ‘대구 청년활동가-민주당 청년후보 정책간담회’는 현장에서 활동 중인 청년 단체들과 정치 후보들이 직접 만나 정책 과제를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조 발제와 2부 네트워크 환담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너와 내가 우리가 되는 순간, 3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후보와 활동가들이 교차로 발제하며 각자의 정책적 관점을 공유했다. 이어 현장에서 활동 중인 청년 단체들의 주요 사업 현황 발표가 이어졌다. 주요 의제로는 경계선 지능인, ‘쉬었음 청년’, 경력보유 여성의 취·창업 및 교육 지원, 수도권으로 떠난 청년의 지역 정착 지원 등이 논의됐다. 2부는 기존 간담회의 형식을 벗어나 자유로운 토론 중심의 ‘정책 해커톤’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 간 심도 있는 정책 아이디어 교류가 이뤄졌다. 간담회는 유튜브 채널 ‘대담하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 지역 더불어민주당 청년 후보들이 대거 참석했다. 단체장 후보로는 중구 오영준 후보, 남구 정연우 후보가 참여했으며, 광역의원 후보로는 중구 김혜진, 남구 이정현·이도겸·서구 이주한·수성구 이지은·달서구 우영식 후보가 참석했다. 기초의원 후보로는 남구 김기명·주경민·강민욱, 서구 손효원, 수성구 정대현, 달서구 유선경·김민주·서보영 후보 등이 자리했다. 또 경북 청도군의원 김종명 후보도 참석해 논의에 힘을 보탰다. 행사를 주도한 ‘남구원팀’ 정연우 남구청장 후보는 “지역 정치에서 중요한 것은 다양한 현장 활동가와 시민들을 직접 만나 배우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다”며 “이번과 같은 만남이 선거 시기에 그치지 않고 이후에도 지속되도록 청년 정치인과 활동가 간 교류의 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