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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규' 검색결과 (728건)

“지진 불안은 이제 ‘지진 안전’으로”…포항시, 민간건축물 내진성능평가비 최대 3000만 원 지원

포항시가 지진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간건축물의 내진성능을 보강하는 지원 사업에 나선다. 포항시는 오는 19일까지 ‘2027년 민간건축물 내진성능평가 비용 지원사업’을 위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내진성능평가는 지진 발생 시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전문기관을 통해 확인하는 과정이다. 평가 결과는 향후 보강 공사의 필요 여부를 판단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 소재 민간건축물이다. 다만, 관련 법령에 따른 무허가 건축물이나 불법 증·개축이 확인된 건축물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건축물 1개소당 최대 3000만 원까지 비용을 지원하며 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포항시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도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 규모를 확정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민간건축물의 지진 안전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지진방재사업과(054-270-258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보규기자 kbogyu84@kbmaeil.com

2026-06-17

포항시, ‘K-그래핀 파운드리’ 구축…2030년까지 143억 투입

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그래핀 2차원 나노소재 AI 기반 소재·부품 실증기반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포항시는 국비 등을 포함해 총 143억 원을 투입, 그래핀 소재 산업의 전주기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포항시와 경상북도,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이 공동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진행된다. 강철보다 강도가 높고 전기·열전도성이 뛰어난 차세대 소재인 그래핀의 생산부터 공정 최적화, 특성 분석, 소자 및 시제품 제작,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K-그래핀 파운드리’를 포항에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조공정·분석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공정 최적화, 품질 예측, 수율 향상을 지원해 기업의 기술 개발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포항을 대한민국 그래핀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그래핀 연구개발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기업 유치와 전문인력 양성 등 산업 경쟁력 강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규기자 kbogyu84@kbmaeil.com

2026-06-17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 2회 검정고시 원서접수 원스톱 지원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응시원서 접수부터 서류 발급, 사진 촬영까지 원스톱 지원에 나선다. 2026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 접수 대행은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학교 밖 청소년은 신분증과 최종학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방문하면 원서 접수와 함께 응시원서용 증명사진 촬영, 제출서류 발급 및 검토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접수된 응시원서는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에 일괄 제출된다. 북구 거주 청소년은 포항시청소년수련관 1층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남구 거주 청소년은 다원복합센터 별관 3층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23일까지 운영)를 이용하면 된다. 제2회 검정고시는 8월 11일 포항환호여자중학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센터는 검정고시 응원 키트 제공과 합격증 대리 수령 서비스도 운영한다. 검정고시 대비반과 모의고사, 학습 멘토링, 진로상담 등 학력 취득과 진로 설계를 위한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원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들은 올해 제1회 검정고시에서 92명이 합격했으며, 이 가운데 3명은 전 과목 만점을 기록했다. /김보규기자 kbogyu84@kbmaeil.com

2026-06-16

포항시립도서관, 문체부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시민 인문 향유 확대

포항시 포은중앙도서관과 영암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6년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국민의 인문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전국 도서관과 문화시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올해 전국 1204개 신청 기관 중 860곳이 선정된 가운데 포은중앙도서관과 영암도서관은 각각 1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포은중앙도서관은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인문 프로그램인 ‘지혜학교’ 부문에 선정됐다. ‘영상과 시(詩)로 읽는 대륙의 통찰: 중국 인문학의 지혜와 향기’를 주제로 영상과 문학 작품을 활용해 삶의 의미를 탐색하는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영암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부문에 선정돼 ‘영일만에서 세계로: 포항 시민과 함께하는 21세기 글로컬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양진 포항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인문학적 즐거움을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참여 방법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김보규기자 kbogyu84@kbmaeil.com

2026-06-15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포항바이오파크, 함께 달린 2개월…포하철강마라톤 5㎞ 완주

해병대 제1사단 포병대대 장병 10명과 포항바이오파크 소속 장애인 20여 명이 2개월여 동안 함께 훈련한 끝에 포항철강마라톤 5㎞ 코스를 완주했다. 포병대대는 지난 3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포항바이오파크의 ‘어울림 러닝’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장애인 건강 증진과 사회적 관계 형성, 자존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체력 수준에 따라 조를 나누고 러닝 파트너를 정해 걷기와 조깅을 병행했다. 이어달리기와 협동 게임을 통해 교감의 시간도 가졌다. 훈련에 참여한 장병들과 장애인들은 지난 13일 열린 포항철강마라톤에 출전해 전원 5㎞ 코스를 완주했다. 포항바이오파크 이보람 씨는 “발맞춰 뛰어준 해병대 장병들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에 장애인 근로자들이 큰 용기를 얻었다”며 “민·군 협력이 이어져 함께 나아가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정윤 상사는 “장애인이라서 마라톤 완주가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기회가 없었을 뿐이라는 점을 함께 증명하고 싶었다”며 “함께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해병대 정신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보규기자 kbogyu84@kbmaeil.com

20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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