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게임 분야 인재 양성

대구시는 미래 신기술인 AI(인공지능)와 게임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2023년 ‘대구 글로컬 청년취업사관학교’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 글로컬 청년취업사관학교’는 기존 ‘대구 AI 스쿨’을 확대·개편해 글로벌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AI 및 게임 분야 기획 개발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대구시 거주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전공과 경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140명을 선발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최신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매달 교육시간 90% 이상을 이수 후 학습평가를 통과한 참여자에게 교육훈련지원금 월 50만 원(총 2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수료생이 대구지역 기업에 취업할 경우 취업지원금 70만 원을 지원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실습 클라우드 크레딧, 국제공인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강 및 응시료 지원, 온라인 강의 등 70만 원 상당의 취업지원 바우처도 제공한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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