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물가안정대책 나선다

예천군은 민생경제침해사범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안정적인 지역경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서민층 생활안정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 김장철 물가안정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기간은 오는 25~29일까지 5일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지역특산물 속여팔기, 원산지 미표시, 수입 농산물 국산 둔갑 등 상거래질서 문란 행위 근절활동을 벌이고 있다.

단속반은 소비자가 많이 찾는 대형 할인점, 재래시장, 상설시장, 양곡상 등을 중점 점검해 의심이 나는 경우 시료를 수거해 검정기관에 의뢰하는 등 김장철 물가안정대책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위조상품의 판매행위에 대한 단속활동을 현장중심으로 집중 지도단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단속활동은 김장철을 맞아 서민들의 생활안정에 중점을 두고 상인에 대한 교육과 주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불법위조상품이 이 땅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불매운동을 적극 전개,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심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예천/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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