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 달빛사랑여행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최된 ‘문경 달빛사랑여행’이 아름다운 야경으로 관광객 인기를 끌었다.

‘웰컴 투 조선 in 문경새재’라는 콘셉트로 참가자들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문경새재 곳곳을 돌아보았다.

문경 특산물을 활용한 오미자 스파클링 제조체험, 작은 음악회 등도 체험했다.

서울에서 방문한 한 가족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매우 답답했는데 조금은 덜 붐비는 곳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었다”며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준 것 같다”고 말했다.

문경 달빛사랑여행은 6월 12일, 6월 26일, 7월 24일 모두 3차례 더 연다.

현재 문경문화관광재단(www.mfct.kr)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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