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 소장 “초심 잃지 않기를”

포항교도소는 17일 ‘2020년 국가공무원 7급과 9급 공개경쟁채용’ 교정직시험에 합격한 신규 임용 공무원 7명(7급 1명, 9급 6명)에 대한 임용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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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시행한 이 날 행사는 임명장 수여, 신규 공무원 신고 및 선서, 꽃다발 전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직원은 법무부 법무연수원에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직무교육 등 신임 교육 훈련을 이수했다.

포항교도소는 멘티-멘토 제도를 운영해 교정직 공무원으로서의 소명감과 자부심을 높이는 동시에 신규 직원들의 조직 내 빠른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김태수 소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긍정적인 생각과 적극적인 자세로 근무하여 교도관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기를 바라며 또한 자기계발과 다른 직원에 대한 배려와 봉사로 행복한 직장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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