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가 17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푸드마켓(키다리 나눔점빵)에 친환경 냉동 트럭 5대(1억원 상당)와 생필품(2천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냉동트럭은 푸드마켓의 차량 보유현황·노후화 정도, 신규 개설지역 미확보 차량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날 냉동트럭·생필품 전달식에 참석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경기가 어려워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축소되고 있으나, 이 어려운 시기에도 사회적 상생을 위해 후원을 해준 DGB금융지주 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적극적으로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업의 관심을 유도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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