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에서 코로나 19 화이자 백신을 맞은 80대 남성이 11일 만에 숨졌다. 16일 청도군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화이자 백신을 맞은 A씨(82)가 지난 15일 오전 1시 10분께 청도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A씨는 백신접종 이후 기력이 없고 식사를 못하다 감기몸살 증세를 보여 지난 6일부터 입원 치료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백신과 사망 사이 인과성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청도/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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