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에 주말 내내 내린 비가 17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대구·경북 30∼80mm이고, 울릉도·독도는 20∼6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7℃이고, 낮 최고기온은 포항·안동 16℃, 김천·의성 17℃, 대구·경산·칠곡 18℃이다.

18일은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4℃이고, 낮 최고기온은 울진 19℃, 포항·영덕 21℃, 경주 22℃, 칠곡 23℃, 예천·영주·봉화·의성 24℃다. 19일은 종일 맑겠으나, 20일 오후부터 21일 오전 사이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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