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가 제207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있다.
[상주]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지난 14일 제207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9일 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6일 개회한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1회 일반회계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상임위원회 소관별 2021년도 행정사무계획서 작성, 시에서 제출한 조례안 12건 및 일반안건 4건을 심사·처리했다.

3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을 통해 의회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시정추진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시가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1조109억 원으로 기정예산액 9천579억 원보다 530억(5.53%)원 증가한 것이며 원안가결 했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시민의 뜻을 담아 올해 계획된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추가경정 예산의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바쁜 일정속에도 심의에 최선을 다해 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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