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이영기)는 최근 영천 문화휴양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관광상품 개발 및 인프라 구축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보현산댐 짚와이어 시설을 견학했다.

현장방문은 현재 보현산권역 관광벨트 내 조성된 시설 점검과 보현산댐 인도교 등 앞으로 조성될 여러 휴양시설과의 시너지 효과와 개선방향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

보현산권역은 천문과학관, 짚와이어, 녹색체험터, 별빛테마마을, 산림생태문화 체험단지 자연휴양림 등과 보현댐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총연장 530m)가 완공되는 2022년 12월엔 관광벨트화로 지역관광의 중심으로 부상될 전망이다.

이영기 총무위원장은 “보현산권역 관광벨트는 천문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으로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되고 있다”며“스쳐지나가는 도시이미지를 벗고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회가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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