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지원받아 청년활동 지원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활동 및 노동시장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집단·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월성종합사회복지관과 컨소시엄을 통해 청년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 청년공간인 청년베이스 캠프를 중심으로 구직단념 청년들을 발굴·모집해 상담 및 취업스킬 제공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구직단념 상태로 사회활동 참여의지가 저조한 청년, 진로를 찾지 못했거나 다양한 직업 체험을 원하는 청년, 창업 및 스타트업 기업에 관심 있는 청년 등을 대상으로 유형별 맞춤형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청년들이 2개월 과정(40시간)을 수료하면 청년 1인당 2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