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구조대원들이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경산소방서에서 도내 19개 소방서 구조대원 22명을 대상으로 산악·계곡 추락사고 대비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산악·계곡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 사고에서 구조 대상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 진행됐다.

로프구조의 기초이론을 시작으로 인명구조 장비 설치, 안전한 등·하강 기법, 수직·수평 구조방법, 도르래 시스템을 활용한 바스켓 인명구조 등 구조기법 상황에 맞춰 강도 높게 실시됐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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