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은 ‘2022 다티스트’(DArtist) 작가로 원로 부문에 이교준(67), 중견 부문에 박창서(48) 작가를 선정했다.

‘다티스트’는 대구·경북에 거주 또는 출향 작가 중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업을 지속하는 만 40세 이상의 작가를 뽑아 개인전과 학술행사, 아카이브 등을 통해 대구 작가의 역량을 국내외에 알리는 대구미술관의 프로젝트이다.

대구미술관은 미술계 전문가로 구성된 10인의 작가추천위원회의를 거쳐 ‘2022 다티스트’ 원로작가 후보 5인, 중견작가 후보 4인을 선정하고, 심사위원회의(위원장 박영택·경기대 교수)를 통해 최종 작가를 선정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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