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제245회 임시회 활동

[예천] 예천군의회는 지난 7일 오전 11시 3층 본회의장에서 ‘제245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들었다.

군의회는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신향순 의원, 간사 강영구 의원)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12일 ‘2021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불편사항 해소와 군의 재정 건전성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군의회는 군이 제출한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사업용자동차 차고지 설치의무 면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운영,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심의, 의결했다.

오규섭 기획감사실장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에서 “정부 및 경북도 추경예산 편성 방향에 맞춤 대응하고 시급성을 요하는 시책·현안사업, 주민건의사업 등을 반영한 추경 편성”이라고 밝혔다.

예천군의회는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예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예천군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예천군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을 심의, 처리한다.

임시회는 13일까지 7일간 이어진다.

김은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임시회는 2021년도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비롯해 시급한 시책 및 현안사업, 주민 건의사업 등의 추진을 위해 편성되는 추경인 만큼, 면밀한 심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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