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중앙동은 지난 7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지역 주요 9개 관변단체가 참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산시민 잠시 멈춤’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

 참가자들은 지역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내 체육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방역‧소독하고 경산 오거리 ~ 경산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5대 행동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누며 캠페인 적극 동참을 독려했다.

 안병숙 중앙동장은 “코로나19 확산세를 막으려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한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개인 스스로 모임과 행사를 비롯한 지역간 이동을 멈추고 생활방역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