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관련 감염병 예방법 위반 업소 10곳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영주시에 접수된 코로나19관련 민원 접수건수는 128건으로 신문고 35건, 전화 등이 93건이다. 과태료 부과 대상 업소는 오후 11시 이후 영업 1곳, 오후 9시 이후 영업 5곳, 5인 이상 위반 3곳, 출입자명부 미작성 1곳 등이다.

이 중 오후 11시 이후 영업으로 과태료가 부과된 1개 업소는 이의신청을 해 현재 소송 중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위반 접수건수는 신문고 20건, 전화 34건 등 총 54건이다.

54건에 대한 현장 확인 결과 3건(17명)이 적발돼 51건은 현장 계도됐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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