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쓱 SSG 운동’ 정착

울진경찰서(서장 변종문)가 음주운전 ZERO 3천일을 달성했다.

울진서는 지난 2013년 2월 18일부터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경찰서 현관에 ‘음주운전 ZERO 현황판’을 설치하고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예방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 운동은 6일 3천일을 달성했으며, 이날 변종문 서장을 비롯해 울진서 청렴동아리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축과 격려의 자리가 마련됐다. <사진>

참석자들은 ‘사랑의 쓱(SSG) 오른손 운동’을 통해 음주운전 없는 조직문화를 울진경찰이 선도적으로 조성해 음주운전 없는 울진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변종문 서장은 “울진서 전 직원들이 음주운전에 대한 근절의지와 노력이 있었기에 3천일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울진경찰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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