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해양·산림 등 3개 분과
전문가 18명 프로젝트 참여
포항 그린웨이 분과위원회는 포항을 녹색생태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 중인 그린웨이 프로젝트에 전문성을 기하고자 구성된 전문가 분과위원회이다.
△센트럴 분과(도심과 형산강을 중심으로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 △오션 분과(해안 경관자원과 레포츠를 활용한 해양관광도시 조성) △에코 분과(산림문화자원을 활용한 생태휴양도시 조성) 등 3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전문가 위원은 △센트럴 분과에 경북대학교 조경학과 정태열 교수 등 5명 △오션 분과에 계명대학교 사회체육학부 김상수 교수 등 8명 △에코 분과에 경북대학교 임학과 박상준 교수 등 5명 등 총 18명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그린웨이 프로젝트는 지난 5년 동안 삭막했던 포항을 아름답게 만들고 시민 문화도 녹색도시에 걸맞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그린웨이 분과위원회를 비롯한 전문가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