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0시 42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남동쪽 31㎞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5.89도, 동경 129.67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9㎞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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