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은 7일까지 전체직원을 대상으로 ‘따뜻한 사랑 모아, 희망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30일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지역의 유·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것이다. 

 따뜻한 사랑 모아, 희망 나눔 캠페인 모금액은 도내 초ž중ž고ž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이용만 경산교육장은 “희망 나눔 캠페인 모금 행사가 코로나19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을, 참여자들은 친구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움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