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지난 26일부터 제226회 임시회를 개회한 경산시의회가 안건심의 내실화를 위해 ‘지방의회 의원연수 조례안 심사과정 교육’을 실시 중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비대면 사이버교육으로 진행되는 교육일정은 28일부터 30일까지 임시회 일정이 없는 오후 시간으로 14명의 의원과 의회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 중이다.

교재는 국회의정연수원이 제작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주요내용 △ 조례안의 입안과 심사 △행정사무감사 방법 등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현실감을 높였다.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이론과 사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민 생활에 꼭 필요한 조례 제정을 위해 최선을,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도록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하는 경산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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