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석 대구·경북 뜨개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28일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2월 28일까지다. <사진>

김 신임 회장은 1977년 삼익양말을 창업한 이래 40여 년 동안 대구의 뿌리산업인 섬유업종에 종사해왔고, 대구·경북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김강석 회장은 “최근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중소기업 지위가 인정됨에 따라 제도가 신속하게 정착하도록 노력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과 협동조합현안과제 발굴에 힘쓰겠다”며 “지원받는 중소기업에서 사회에 공헌하는 중소기업이 될 수 있도록 ESG 기업경영과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중소기업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포부를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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