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청년회(회장 박중석)가 지난 27일 문경시의회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헌혈버스를 통해 ‘생명나눔, 헌혈문화’ 행사를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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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개인과 단체 헌혈의 급감으로 혈액부족 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실시하게 됐으며, 바르게살기 회원, 시민 및 공무원 등이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행사에 동참했다. 헌혈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인 소독기 이용, 발열체크, 손소독, KF94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박중석 문경시청년회장은 “혈액수급의 안정화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극복을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년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청년회는 하반기에도 헌혈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문경/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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