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립기념식은 별도 행사없는 지역 내 소외계층 300가구에게 생필품 박스를 전달하는 것으로 대체됐다.
공단은 2030 비전을 선포하고 △시민행복 △혁신성장 △사회공헌 △안전우선 △청렴 소통의 다섯 가지를 핵심가치로 설정했다. 또 서비스 개선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 핵심역량 개발을 통한 경영성과 110% 달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대구형 사회적 가치 창출에 노력할 계획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지난 28년간 대구 시민의 신뢰와 사랑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만큼 앞으로도 신뢰 경영과 공공서비스 혁신으로 보다 풍요로운 대구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