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의회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1일간의 회기로 제22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경산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 △2021년도 금고협력사업비 장학금 출연 동의안 등 4건의 동의안 △2021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 △경산 도시관리계획(용도지구) 결정(변경) 안에 대한 의회 의견청취의 건 △2021년도 경산시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 처리한다.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1조1천332억원 규모로 기정예산 1조300억원보다 10%인 1천32억원이 늘어났다.

이경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경산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 조례안은 지역 여성청소년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보건위생용품(생리대)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산시 폐기물관리 일부개정조례안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관련 안전기준에 대한 적용 예외 조문을 신설하는 것으로 폐기물을 시급하게 처리할 필요가 있거나 주민 생활에 중대한 불편을 가져올 우려가 있는 경우 주간작업을 허용토록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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