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을 하고 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하선)가 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센터는 지난 16일 상지여자중학교(교장 이일경) 전교생 91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학교’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 7곳과 자원봉사 교육강사단이 운영하는 자원봉사 교실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분야를 체험하는 교육이다. 이번 ‘찾아가는 자원봉사 학교’는 총 3개 분야로 나눠 이뤄졌다.

자원봉사 교육강사단의 자원봉사 이해교육에 이어 경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천봉산요양원·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 관계자가 노인·청소년·정신장애인·교통장애인 등 자원봉사 대상자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을 했다.

마지막에는 상주소방서·상주시의용소방대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21일에는 내서중학교(교장 김경탁) 전교생 58명을 대상으로 학년별 ‘맞춤형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자원봉사의 의미, 활동 영역, 1365자원봉사 포털에 대해 자원봉사 교육강사단이 학년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정하선 센터장은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을 위해 함께해준 협약기관과 자원봉사 교육강사단, 열정적으로 체험에 임해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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