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해 12월부터 교통 취약지역 문제를 해결하고자 행복버스 3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추가된 행복버스는 동곡-대천-오진-소진-통점-삼계, 청도-곰티재-상평-김전-사전-동곡, 청도-시장-강변도로-청도읍사무소-안송읍 등 3개 노선을 하루 3회씩 운행한다.
군은 지난 22일 청도읍사무소 앞 광장에서 이승율 청도군수와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경북도의원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행복버스 개통식을 열고 행복버스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한편 행복버스 요금은 기존 농어촌버스 요금과 같으며 성인 1,300원, 중·고등학생 1,000원, 초등학생 700원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