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특히 택시업계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가 컸다. 이른 시간부터 모인 법인택시 대표이사 16명은 대중교통과 직원들과 함께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한편, 택시 승객들이 주소갖기운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각 법인택시 소속 운전 종사자에게 승객에 대한 홍보활동을 독려하기로 하는 등 지역 인구 감소 위기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전준혁기자
- 기자명 전준혁기자
- 등록일 2021.04.22 20:21
- 게재일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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