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걷기협회·동국대 산학협력단
두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맨발걷기가 어떤 질병에 어떻게 좋은지에 대해 8주간의 추적관찰을 통해 △혈액의 변화 △신체 계측을 통한 자율신경계 지수의 변화 △각종 질병치료 효과와 스트레스 피로도의 변화 등을 측정하는 연구를 할 예정이다. 이러한 보건학적 근거 마련은 맨발걷기의 효용성과 건강증진 효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훈 포항시걷기협회장은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포항시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협회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