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8억 들여 쿨링로드 조성 등

[성주] 성주군은 성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1단계)과 병행해 사업 추진 가능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2일 군에 따르면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인프라가 부족한 취약지역의 정주여건을 회복하기 위해 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차 가능 여부를 알 수 있는 알림판 4개소 설치, 폭염대비 및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도로 살수 시설인 쿨링로드 조성, 문화생활 확대를 위한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하는 총 3개 사업에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년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환경 개선으로 인구유입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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