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브랜드 부문… 8번째 영예

[영덕] 영덕군은 ‘영덕대게’가 지난 20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8번 받았다.

군은 1998년 ‘영덕대게’ 상표등록을 시작으로 매년 영덕대게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영덕대게’ 브랜드에 대한 마케팅을 활발히 오고 있다.

2010년에는 ‘영덕대게’가 G20 정상회의 만찬장에 올랐으며, 2011년 농업진흥청 151개 시·군 인지도 조사 특산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대표 수산식품으로 전시돼 세계인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희진 군수는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인 ‘영덕대게’ 명성을 유지하면서 대게자원회복과 수산물 6차 산업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윤식기자

    박윤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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