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서, 세무서 삼거리서
이륜차 교통법규위반 집중단속
경찰은 이번 단속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대구경북지부)과 함께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는 이륜차의 신호위반과 인도주행, 불법 구조변경, 굉음 유발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HID(고광도 램프) 개조 2건과 소음기 개조 2건 등 총 5건을 형사 입건하고, 불법 부착물 등 10건의 통고처분을 발부했다.
경찰은 지난 3월부터 사고다발지역 및 상습 법규위반지역을 중심으로 이륜차 중앙선침범·안전모 미착용 등 주요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연중 상시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흥남 서장은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엄정한 교통단속과 다각적인 홍보·교육으로 이륜차 불법운행을 근절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