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월 선공개한 3곡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완성도 높은팝 사운드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포춘 텔러’(Fortune Teller)는 뜻대로 되지 않는 사랑과 연애에 대한생각을 발랄한 리듬과 절제된 보컬 멜로디로 표현한 곡으로,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피처링했다.
더블 타이틀곡인 ‘배드 포 유’(Bad for you)는 지난해 상반기 유튜브 방송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1시간 만에 즉석에서 만든 곡을 편곡한 것이다.
소속사는 “얼터너티브 팝 장르로 램씨의 새로운 음악적 도약을 보여준 앨범”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