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초등학교(교장 진상배) 6학년 김서현 학생이 최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년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및 경북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우승했다. 이에 따라 김서현 양은 ‘제50회 전국소년체전 유도대회’에 여초부 +57kg급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고령초는 이번 대회에서 김서현 양의 우승을 비롯해 남초부<2013>53kg급 이재경(6년), 여초부 <2013>57kg급 이지선(5년), -36kg급 윤지민(5년)은 2위, 남초부 -35kg급 최민준(6년), 여초부<2013>36kg급 박현지(5년), -48kg급 박채영(5년)은 3위를 각각 차지하는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사진>

고령초등학교 유도부는 선수 선발과 육성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원덕 유도 코치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고령/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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