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예천군은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제13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공공기관, 상징물, 공동주택 11개소를 대상으로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기후변화주간은 환경부에서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 중요성을 널리 알려 국민들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전후 1주일 동안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군은 소등행사와 함께 ‘클린 예천 만들기 운동’ 추진, 경북도청 신도시 공영자전거 이용카드 지원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일상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박종하 환경관리과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추진하는 소등 행사에 군민들의 적극 참여와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을 실천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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