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렌·문구 등 진입금지 알려줘

[영주] 영주시는 중앙초등학교와 풍기초등학교 주변 일방통행 구간에 차량의 역주행방지 시스템인 일방통행지킴이를 설치했다.

일방통행지킴이 역주행 방지 시스템은 지능형 카메라 센터와 LED전광판, 상시전원 등을 활용해 일방통행 구간에 역주행으로 진입한 차량에게 일방통행임을 알리는 장치다. 일방통행로에 역주행 차량 진입시 사이렌 울림과 동시에 일방통행 구간, 진입금지라는 문구가 순차적으로 표출돼 역진입 운전자들에게 일방통행 위반 행위를 사전에 인지시킬 수 있다. 또, 외부인이나 초행길인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역주행 진입을 방지해 교통약자인 초등학생들의 안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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