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3명·청소년 대표 1명

제33회 회장배 및 국가대표선발전에 참여한 영주시 우슈선수단.
영주시 소속 우슈선수단이 ‘제33회 회장배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해 국가대표 3명, 청소년국가대표 1명을 배출했다.

국가대표에 선발된 선수는 영주시청 소속 산타부문(실전 겨루기) -60㎏ 김두열, -75㎏ 조상훈, 투로부문(표현경기) 장권전능에 출전한 박근우 선수다.

청소년국가대표에는 투로부문 장권전능에 출전한 홍민재(영광중 3년)군이 선발 됐다.

홍민재 군은 지난해 대회에서 장권전능에 출전 1위에 올라 청소년국가대표에 선발된 바 있다.

이밖에도 영주시청 산타부문 -56㎏에 출전한 박제현 선수는 3위, 청소년국가대표부 산타부문 -56㎏ 이선우 3위(영광고). -60㎏ 조형준 3위(영광고), 투로부문 남권에 출전한 홍민철 선수가 3위에 입상했다.

영주시 우슈선수단은 지난해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제32회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에 6명이 출전해 5명이 국가대표 및 국가 상비군에 선발되고 1명이 1위에 입상하는 등 전원 입상의 성과를 얻었다. 이보다 앞서 2019년 서울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경상북도 우슈팀이 종합우승을 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한 바 있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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