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시가 처음으로 경로당 382개소에 대한 2020년도 경로당 보조금 정산을 통해 2억5천900만원을 반납 받았다.

19일 시에 따르면 2020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휴관기간이 길었으며 개방 시에도 이용률이 매우 낮아 보조금 집행 잔액 발생이 예상돼 보조금 정산을 했다.

올해 국비사업 대상 정산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국·도비사업을 정산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모범경로당 시상 등 우수경로당에 대해 인센티브를 주는 등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경로당에 대해 국·도비사업으로 운영비, 냉·난방비, 특별연료비와 양곡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체사업으로 경로당 보수사업과 비품지원 및 경로당 화재 배상보험을 가입하고 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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