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기본계획 보고회 개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토론

[봉화] 올해 봉화은어축제는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9일간 열린다.

또 봉화송이축제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같은 ‘2021년 봉화 은어·송이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보고회에서 올해 봉화은어축제·송이축제 기본계획 보고에 이어 발전적 축제 개최를 위한 혁신적이며 실효성 있는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에 대해 토론했다.

‘글로벌명품축제로 도약한다’는 목표 아래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으로 시대 트랜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축제 콘텐츠도 개발키로 했다.

(재)봉화축제관광재단 엄태항 이사장(봉화군수)은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과 제안내용들이 면밀히 검토돼 내실있는 축제 준비를 통해 대한민국 우수 축제 명성에 걸맞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봉화축제관광재단 최창섭 대표이사는 “재단이 주축이 돼 청정봉화의 생태자연에서 재미와 건강, 휴식을 체험할 수 있는 오감 만족 축제가 개최 될 수 있도록 독창적이고 이색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고민하겠다”고 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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