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가 장애인 고등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구사이버대는 지난 2월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지원 실태평가에서 ‘2020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에 선정되며 총점 94.84점을 기록하고 교수·학습 분야에서는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구사이버대는 평가가 시작된 지난 2017년부터 사이버대 최초로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뜻깊은 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대학이 가진 역량을 총동원해 비대면 시대 장애대학생들을 위한 교육 여건 개선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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