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

권영준 봉화군의장이 안승춘 춘양면대장에게 모범 예비군지휘관 표창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봉화군의회가 ‘제53주년 예비군의 날’을 기념해 최근 모범 예비군지휘관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안승춘 춘양면대장, 고석천 봉화물야읍대장, 김영철 봉성상운면대장이다.

이들은 지역 재난 복구활동과 코로나 방역 지원, 각종 지역 행사에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발전에 기여에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영준 봉화군의장은 “예비군이 국민적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단위 방위체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지난해와 같은 국가적 재난과 지역의 자연재난 피해 시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해주시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봉화/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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