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백선기 칠곡군수가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 군수는 지난 1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호국평화 잔디휴게공간 조성사업 △금화계곡 수변공원 조성사업 △구상·이중섭 우정의거리 조성사업 △왜관 회동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이다.

백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경북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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