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은 ‘YouTube’ 영상을 통해 가정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과학실험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방구석 과학교실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매월 2째 주 토요일에 사전 신청한 지역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체험키트를 배부, 진행하고 있다.

고학교실은 △5월 8일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6월 12일 ‘초음파 쓰레기통 만들기’ △7월 10일 ‘블루투스 스피커만들기’가 진행된다.

권석순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YouTube와 함께하는 방구석 과학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과학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과학교실을 통해 창의력·문제해결력 및 인지능력 향상력을 길러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