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코스콤 부서장(사진 좌). 김종성독도사랑회 회장
김성현코스콤 부서장(사진 좌). 길종성독도사랑회 회장

㈜코스콤(사장 홍우선)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울릉군독도홍보물 및 위안부문제를 올바르게 알리기 위한 홍보물 제작을 지원했다.

코스콤은 최근 미 하버드학교 램지어교수의 망언과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으로 국민적 공분을 쌓는 시기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에 울릉군독도홍보물 제작을 후원했다.

특히 램지어교수의 학자적 양심을 저버린 위안부 망언과 일본의 끊임없는 역사왜곡 행태를 국민에게 바로 알리고 울릉군독도에 대한 관심과 일본군 성 노예 피해자분들의 실상을 바로 알려 올바른 역사인식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고자 앞장섰다.

홍보물에는 울릉군독도의 역사적 사실이 담긴 동해. 독도 고지도와 일반인들이 쉽게 볼 수 없는 사진자료 및 일본군 성 노예 피해자들의 실상을 기록한 역사적 자료들은 기초로 해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한 만행과 망언을 홍보물을 통해 바로 알릴 예정이다.

특히 홍보물은 독도홍보관을 찾는 방문객들과 울릉군독도수호 캠페인 활동 시 시민들에게 배포해 일본의 실상을 알리는 활동자료로도 쓰인다.

홍보물제작을 위해 독도사랑회에 후원금을 전달한 김성현 대외협력부서장은 “홍보물을 통해 독도와 위안부문제를 바로 알리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일본의 역사왜곡이 중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길종성 독도사랑회 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일본의 역사왜곡을 알리는 홍보물 제작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코스콤에 감사를 드린다“며”램지어 교수의 인권모독과 학자적 양심을 저버린 행태와 일본의 만행은 지속적으로 알려야 하며 말보다 실천적 행동이 더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코스콤은 지난해 독도 사랑회와 함께 위안부. 울릉군독도관련 교육용 CD를 제작해 각급학교에 교육자료로 보급하는 지원활동에도 참여한 사회공헌 기관이다.

독도사랑회는 울릉군독도를 바로 알리고자 상설 무료 전시관인 독도홍보관을 운영하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도시농업 공동체 활동을 위한 돌섬 농장 개원을 앞두고 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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