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1시 5분께 대구시 북구 침산동 한 2층짜리 식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차 30대와 소방관 91명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당시 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직원 20여명은 스스로 대피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951㎡ 공장 건물 절반 가량을 태우고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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