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는 17일 금오천 드림큐브에서 ‘랜선버스킹도시 in 드림큐브’ 4월 공연을 개최한다.

관람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소규모로 진행된다.

공연은 이고도 감성밴드를 시작으로 김나린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재즈밴드 신창민 콰르텟의 순으로 진행되며, 영상으로도 제작해 구미시 유튜브 채널로 소개될 예정이다.

‘랜선버스킹도시 in 드림큐브’는 코로나19 시대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드림큐브와 금오천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공연을 개최하고 공연내용을 구미시 유튜브 채널로 소개하는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사업이다.

지난 3월 말 금오천에서 펼쳐진 벚꽃 게릴라로 시작됐으며, 앞으로 매월 한 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에 참여할 예술가를 모집하고 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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